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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기념 용인 맛집 '애나의 정원'

내돈내맛

by 느리니 2021. 6. 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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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기념 용인 맛집’애나의 정원’

 

 

결혼 전, 마지막 기념일이 될 [연애 3주년]


저녁 5시 30분에 예약을 해서 갔답니다.
100% 예약제는 아닌 것 같지만 예약하는거 추천해드려요!


‘애나의 정원’ 입구

차 없이도 가기 힘든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차가 없다면 빌려서 가는걸 추천드려요. 뚜벅이로 가기엔 길이 멀고 험한 느낌...

입구


입구에는 가재들이 맞아주네요.
요리 시작 전에도 요리할 바닷가재를 보여주시고 시작하시더라고요.
싱싱함과 신뢰를 한 번에 보여주는 느낌!

 

그리고는 저희 요리를 담당해주실 철판 요리사 분이 한 분 오셔서 

자기소개 해주시고는 어떤 요리를 하시는지 설명도 해주시고 

어떤 소스랑 함께 먹을지도 설명해주신답니다.

 

물론 불쇼도!

 

메뉴는 커플코스A
오늘의스프

샐러드

계절야채 4가지

메로

활전복

관자

활랍스타

한우안심 or 한우등심 or 미경산암소한우[한정판매]

1인 109,000원 / 119,000원 / 129,000원

마늘

버섯

숙주나물

볶음밥

후식

 

코스로 먹었답니다.

여러 코스가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평일만 되는 런치 코스도 있답니다. 

 

오늘의 스프

제가 먹은 스프는 단호박 스프 같았어요.

단호박에 우유를 넣은 느낌?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샐러드

샐러드는 처음에 봤을 때 연어 샐러드인 줄 알았어요.

근데 보니 토마토 양파 샐러드더라고요.

이런 조합의 샐러드는 처음 먹어봤는데 

식초의 신맛도 나면서 양파 향이 강한 듯하면서

토마토를 먹으면 이 모든게 중화되면서 어울리더라고요.

 

 

식욕을 돋우는데 좋은 에피타이저였어요 ㅎㅎ

 

숙주 - 양파 - 호박 - 브로콜리 - 관자 - 전복 - 활랍스타 - 버섯 - 메로  

활랍스타는 여러 부위들을 따로 구워서 주셔서 

부위별로 맛을 즐길 수 있었죠.

 

이 많은 재료 중 제일은 관자였습니다.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을 이럴 때 쓰는 건가봐요.

그래서 마지막 조각은 최대한 아껴 먹었어요 ㅎㅎ

 

전 맛있는건 젤 나중에 먹는 사람이라....

근데 또 너무 식으면 그럴까봐 중간에 먹었답니다.

식어도 맛있지만 따뜻할 때 먹는게 젤 맛있더라고요.

 

 

또 따뜻할 때 먹어야 하는 대게 치즈그라탕?!

역시 치즈는 웬만하면 옳은 것 같네요 ㅎㅎ

 

 

 

 

 

 

 

볶음밥

철판에서 후식 전, 마지막 코스는 진리의 볶음밥!

다 볶아주시고 하트모양으로 만들어주시는 센스까지

 

 

그리고 저희 사진 찍어주신다며 제 폰으로 찍어주셨답니다.

저희 커플이 워낙 셀카를 잘 못 찍다보니 

이번에도 못 남을 뻔한 사진 덕분에 남겼답니다 ㅎㅎ

찐막 코스 후식 아이스크림까지!

커피 or 아이스크림 중 저희 둘 다 아이스크림을 먹었답니다.

아이스크림은 평범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철판 요리 코스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재방문 의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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