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 한식] 솥에 담아 나오는 한 그릇 '담솥'

[보정 한식] 솥에 담아 나오는 한 그릇 '담솥'

 

요즘 늘어나는 식당 중 하나인 솥밥집.

여러 이름으로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집 근처에서 한 번 가봤어요~

 

 

 

 

 

담솥 용인보정점

보정동에 생긴 지는 얼마 안 되었어요.

지나가다가 '오 새로 생겼네?'

했던 곳 중에 하나 ㅋㅋㅋ

 

 

 

담솥 매장

 

 

깔끔하니 우드 화이트 톤으로 된 가게가

제 취향을 저격하더라고요...

음식보다 가게 인테리어에 반한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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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솥 메뉴판

이름처럼 솥밥으로만 이루어진 메뉴가 돋보이죠

가지 메뉴가 시그니처처럼 보여요

 

하지만 이 날은 돼지고기와 가지가 아닌

소고기와 장어가 먹고 싶어

스테이크솥밥과 장어솥밥을 주문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스테이크 솥밥은 

하루 30그릇, 점심 15 저녁 15그릇으로만

한정판매를 하고 있어

보지도 먹지도 못했답니다 ㅠㅠ

 

 

그래서 결국 장어 둘로 통일!

 

 

 

물

물은 시원한 찻물로 주어서

물을 마셔도 건강한 느낌으로 마셨답니다 ㅎㅎ

 

 

 

 

장어 솥밥

이렇게 한 상으로 한 번에 나온답니다!

반찬으로

샐러드 / 오징어젓갈 / 단무지 / 배추김치 / 무쌈 / 장국

 그리고 저 미니 주전자는 누룽지용 물이랍니다

 

 

 

 

 

 

장어 솥밥

솥을 열면 장어 덮밥이!!

맛있어 보이죠?

 

 

사진에는 없지만...

저 밥들은 오른쪽으로 옮기고

누룽지를 만들어서 밥 먹은 후

입가심했답니다.

 

 

 

장어는 야들야들하니

부드러워서 좋았답니다.

푹 익혀서 그런가 엄청 부드럽더라고요

 

 

양념 간이 조금 센 게 좀 그랬지만 

누룽지로 융화되어서 좋았답니다 ㅎㅎ

원래 싱겁게 먹어서 그렇게 느껴진 걸 수도 있지만?

 

 

 

 

[담솥은요...]

 

-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 매장 앞 주차 가능 (협소)

- 스테이크 솥밥은 한정판매이기에

빠르게 가는 걸 추천

- 매장 깔끔

- 든든한 한 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