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 여행겸? 아기 낳기 전, 마지막 해외여행으로 가게 된 일본!
사실, 더 멀리 가고 싶었는데... 양가 부모님의 걱정으로 저희의 의견을
한 수 접고 가까운 일본으로 다녀왔어요.
일본이 이리 가까운데 저희 부부는 이번에 처음으로 가 보았답니다 ㅎㅎ
그것도 관광의 목적보단 '음식'에 집중했다는 점!
오사카 입성 첫 날,
일본 하면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초밥을 먹었어요!
남편이 서치 해서 찾아간 곳인데요,
만족도 99.99%!
입구 메뉴판과 가게 메뉴판 함께 찍어 중복 있답니다!
메뉴판에 한글도 있어 주문이 편리했어요
게다가 여기 주문은 QR로 해서
큰 어려움 없이 주문할 수 있어 편했어요~
저희는
고등어, 방어, 장어, 연어, 우니, 참치(뱃살로 추정)를 주문했어요.
적게 주문한 것 같죠?
근데 초밥 하나하나의 생선이 크고 두툼하더라고요
더 주문하기엔 배불러서 못 했네요ㅠㅠ 임신하고 나서 양도 적어지긴 했어요
사진 상으로는 잘 안 보여서 너무 아쉽네요ㅠㅠ
젓가락으로 드는 걸 찍을걸 그랬네요
진짜 두툼하고 커서 한 초밥 당 두 입씩 먹어야 했어요
방어는 다행히 나눠서 줘서 좋더라고요~
둘이 먹은거 치고 좀 적게 먹긴 했지만
기분 좋게 배부르게 먹어 일본 첫끼로 만족스러웠어요!
늦은 저녁이라 한 끼 밖에 못 먹은 건 아쉬웠지만...
밥 다 먹고 영수증 인증샷!
카드 결제했고, 5,960엔 나왔답니다 ‘
먹기 전에 약간의 대기가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일찍 들어가서 20분 정도밖에
안 기다렸던 거 같아요
아마 늦은 저녁이라서 대기가 덜했던걸 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자리 나는 대로 먹어 바 테이블에서 먹었답니다!
https://maps.app.goo.gl/31Dxbwdy3DxJQj9R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Ganzo Butchikiri Sushi Uoshin Minami Namba Branch · Osaka, Osaka
www.google.com
*매일 11:30 ~ 23:00
*사람 많은 편이라 대기 있을 수 있음
*큼직한 회 크기가 인상적
*카드/현금 가능
*QR로 메뉴 주문해서 편리
다시 오사카를 간다면 또 들리고 싶은 초밥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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