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찜닭] 두찜 간장 & 로제 찜닭
[이천 찜닭] 두찜 간장 & 로제 찜닭
고기 중에 하나만 고른다면 전 닭고기를 고르겠어요!
닭고기>=오리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라고 할 만큼 닭고기를 참 좋아합니다 ㅎㅎ
이천 마장면 두찜은 엠제이프라자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1층 와칸 와플 집에서 와플을 먹고 2층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답니다. ㅎㅎ
두찜 메뉴판은 이렇게 친절하게 각 테이블마다 있었어요.
모든 메뉴가 맵기 조절이 가능해서 좋답니다.
찜닭뿐 아니라 닭발, 곰도리탕까지도 있네요.
그리고 반마리부터 되는 메뉴들이 있어요.
많이 안 드시는 분들 2명이서 와도 큰 부담 없을 것 같아요!
사람마다 양이 다르니 그건 알아서 조절하시는 거 추천!
흰쌀밥이 아니라서 더 좋았어요.
차이가 크지는 않겠지만 뭔가 건강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밥을 시키면 셀프로 비벼 먹을 수 있게 소포장된 김과 참기름까지 함께 나온답니다.
덕분에 찜닭을 반찬처럼 먹기도 잘게 잘라서 소스와 함께 비벼먹기도 했어요 ㅎㅎ
참기름은 향이 엄청 강해서 많이는 안 넣고 먹었어요.
색으로 찜닭 이름을 해놓았던데, 간장 베이스 찜닭이랍니다.
맵기는 보통맛!
토핑 따로 안 시켜도 어느 정도 토핑 있게 나와서 좋더라고요.
기본 토핑 - 고구마, 당면, 떡
더 드시고 싶다면 토핑 추가도 추천!
메뉴판 보면 토핑 종류도 많더라고요.
완전 맛있어 보이죠? 네 맛있었답니다.ㅋㅋㅋㅋ
맵찔이시라면 보통맛 말고 그 밑에 단계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맵찔이거든요 ㅎㅎ
근데 이것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같은 곳에서 먹은 로제 찜닭!
이건 까만 찜닭과 다른 날에 먹었는데요.
요즘은 떡볶이뿐만 아니라 여러 요리에서 로제를 심심치 않게 발견하는 것 같아요.
찜닭에도 로제라니!
처음엔 맛있을까? 싶었는데
네, 맛있더라고요 ㅎㅎ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맛있게 먹었어요.
가끔 생각날 정도랍니다.
저는 로제 떡볶이보다 이 로제 찜닭이 소스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한 마리라서 양 차이가 나죠?
이것도 둘이 먹었답니다 ㅎㅎ
근데 좀 많아서 조각으로 몇 개 남겨야 했다는 슬픈 이야기 ㅠㅠ
토핑 따로 안 시켰는데 한 마리는 더 푸짐하게 나온답니다!
근데 로제 찜닭은 밥하고는 영 안 어울릴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양념 먹어보고는 밥 없이 이것만 먹었답니다.
맛나더라고요 ㅎㅎ
또 먹고 싶네요...
이천 두찜은요...
- 매일 11:00 - 23:00
- 건물 2층에 위치
- 반마리부터 주문 가능(메뉴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흑미 섞인 밥
- 밥 주문 시, 참기름 + 김 함께 줌
- 기본 토핑이 있음
- 토핑 메뉴 다양
- 맵기 조절 가능
- 매장 생각보다 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