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 한식] 한 주의 마무리를 든든하게 '솔솥'
[보정 한식] 한 주의 마무리를 든든하게 '솔솥'
바삐 움직인 일요일
내일이면 또다시 일하는 날의 시작이지요 ㅠㅠ
일요일의 저녁 식사는 그래서 든든하게 해야 해요!
뭐 달력상으로 일요일이 첫 주의 시작이지만...
느끼는 건 한 주의 끝인 느낌이라 편의상 ㅋㅋㅋ
솔솥 보정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15번길 20-8 (보정동 1183-3)
place.map.kakao.com
사실 너무 힘들고 지치면 배는 고프지만
뭘 먹고 싶다 딱 떠오르지가 않더라고요..
힘 나는 밥을 먹자! 싶어 가게 된 곳
'솔솥'
명성만 듣고 보았지,
실제로는 처음 가봤어요.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걸 많이 보았거든요 ㅎㅎ
그래서 전혀 갈 엄두를 못 냈었는데
요번 기회에 가봤네요!
요번 카페거리에 비슷한 솥밥 집이
들어와서 그런지
대기 줄은 줄은 편이었어요!
하지만 아예 대기 없는 건 또 아니라는 점...
몇 번 가봤는데 그 나머지들은 조금 대기를 했다는 점..
오픈 시간은 이거 확인해 주시면 될 거 같아요.
솥밥이라 그런지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랍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갈치구이, 가지 등등
종류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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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야들야들하고 딱 먹었을 때,
'찐이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ㅎㅎ
너무 기대 안 하고 먹어서 그랬나?
배고파서 그랬나? ㅋㅋㅋ
장어가 줄어드는 게
아쉬울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ㅎㅎ
돼지 고사리 솥밥 궁금해서 먹어봤는데요!
구이로 함께 먹을 때랑
솥밥이라서 그런지 또 다르게 맛있더라고요~
돼지고기도 함께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돌솥이라 밥 덜고 주신
저 호리병? 에 있는 물을 다 부어서
덮어주면 숭늉까지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아요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요구르트까지
센스 있게 같이 주신답니다.
[솔솥 보정점은요...]
- 매일 11:00 ~ 21: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가게 주차장은 협소
공영주차장이나 다른 주차장 이용하는 게 편함
- 대기가 좀 있는 편
- 든든한 한 끼로 추천
개인 취향이지만, 보정 카페거리에 솥밥이 두 군데가 있잖아요
그중에 여기가 좀 더 제 취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