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막국수]새로운 발견 '유정이네 통영굴밥' 막국수!

[용인 막국수]

새로운 발견 '유정이네 통영굴밥' 막국수!

 

 

 

 

 

막국수 처돌이의 여정!

 

 

길 지나다니면서 계속 가보고 싶었던 

'유정이네 통영굴밥' 집에 갔답니다.

물론, 굴밥이 아닌 막국수를 먹으러 갔다는 점!

 

 

유정이네 통영굴밥 가기>>

유정이네통영굴밥

 

용인 처인구에 위치해 있는 집인데요.

이천 경계선과 가까워서 사는 곳에 따라 이천에서 더 가까울 수도 있겠어요.

 

 

 

 

유정이네 통영굴밥집

도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유정이네 통영굴밥'

주차장은 넓게 되어있지만,

뚜벅이로는 힘든 곳이랍니다...

 

 

 

매번 지나갈 때마다 눈여겨보았는데,

이제야 가보았어요.

원래는 이곳에서 가까운 다른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어느 순간 도로 쪽으로 이사했더라고요.

 

 

 

 

 

 

메뉴판

굴밥이 메인 같지만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하더라고요.

 

보통 메뉴가 이리 많으면 좀 의심스럽지만

들어왔으니

 

 

저희는 사실 막국수를 먹으러 왔답니다.

이 수많은 메뉴를 뚫고

막국수 처돌이는 또다시

막국수를 주문합니다....

 

 

 

 

 

저희는 황태 막국수 + 수육 세트를 주문했어요.

 

반찬

수육 세트를 시켜서 그런지

반찬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라고요.

 

 

장아찌도 나오고 무말랭이도 나오고,

상추도 나와서 좋았답니다.

 

황태육수

그리고 또 좋았던 것!!!

 

황태 막국수를 판매하셔서 그런지

육수가 면수가 아닌 황태육수가 나오더라고요.

 

 

이 육수 확실히 황태 베이스로 하니

기가 막히더라고요.

요리 나올 때까지 엄청 홀짝이며 마셨어요ㅎㅎ

 

 

 

 

 

 

황태 막국수

저희의 메인 요리!

 

황. 태. 막. 국. 수

 

양이 많아 보이지 않나요?

구성도 알차고 양도 많고 

소스도 진짜 맛있더라고요.

 

단, 땅콩이랑 오이 호불호가 있을 테니

주의하세요!

 

 

 

 

 

전 다행히 음식 알레르기 없어 다 좋아하는데요.

땅콩가루 넣어주는 곳은 정말 오랜만에 봐서 좋았답니다.

 

 

 

여기 막국수 소스 정말 제 취향이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면이 좀 아쉬웠는데요.

 

 

면이 냉모밀 먹을 때의 그 면 느낌이라

좀 아쉽더라고요.

막국수의 그 투박함 없이

매끈한 느낌이라...

 

 

면이 중요치 않으신 분들에겐 강추!!

전 면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래도 또 가고 싶은 생각은 있답니다~

 

 

 

 

 

 

 

 

수육

여기 수육도 맛있어요!

고기가 부드럽고

돼지 잡내도 안 나더라고요.

 

수육과 황태 무침의 조합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저희한테 나온 건 오돌뼈가 많아 아쉬웠답니다.

제가 오돌뼈를 안 먹어서...

(취향 차이)

 

 

솔직히 메뉴 종류가 많은 집이라 살짝 불안했는데,

와 여기 다른 음식들도 궁금할 정도로맛이 좋았어요~

 

 

 

유정이네 통영굴밥은요...

 

 

- 월~토 05:30~09:00 아침식사(굴국밥, 들깨 황태 해장국)

- 매일 09:30~21:00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 비포장 주차장

- 입식 형식

- 따뜻한 황태 육수 제공

- 황태 막국수 맛있음

(면은 냉모밀 면같은 형태)

- 수육 깔끔하고 부드러움

- 수육에 황태 무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