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 파스타] 특이하게 자리 한 ‘세컨디 포레스트’

[보정 파스타] 특이하게 자리 한 ‘세컨디 포레스트’

예전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텐동과 파스타 집이 한 곳에?!
하면서 찾아갔던 곳인데요.


음식점 이름이 지도상에
‘저스트텐동 세컨디포레스트 용인보정점’
으로 되어 있어
텐동과 파스타가 한 식당에서
나오는 곳으로 알고 찾아갔습니다.

 

저스트텐동 세컨디포레스트 용인보정점

 

 

근데 웬걸?
가게는 붙어있지만
가게 안에 가벽을 세워
분리해 두었더라고요.
인테리어도 둘이 다르게 되어 있었습니다

저스트텐동 세컨디포레스트 용인 보정점

입구도 둘이 나누어져 있죠?
그래서 처음에 갔을 땐 둘 다 같이
먹을 수 있는 줄 알았지만 아니더라고요


이런 식의 가게는 처음 보았답니다 ㅎㅎ

 

모쪼록 각설하고
여기서 둘 다 못 먹는다 하여
파스타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세컨디 포레스트 메뉴1

세컨디 포레스트 메뉴2

주 메뉴는 파스타와 리조또!



지금까지 먹은 메뉴는 3종류!
이 종류들에 꽂혀서
몇 번이고 갔지만
이렇게 돌려서 주문했던 거 같아요ㅎㅎ

아마트리치아나

아마트리치아나는
매콤한 토마토 베이스의 파스타랍니다
여기 파스타는 보통 매콤하게 만든 메뉴가 많더라고요
이 메뉴도 그중 하나!


그래서 느끼함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오이스터 치킨 쉬림프 리조또

오이스터 치킨 쉬림프 리조또 또한
매콤한 메뉴 중 하나인데요!

 

 

생각보다 매콤해서 처음에 좀 놀랐어요
그래도 제 입맛엔 완전 찰떡이어서
맛있게 매번 먹는 메뉴입니다 ㅎㅎ

 

 

 

 

화이트 라구 파스타

매운 거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화이트 라구 파스타!
이 또한 제 타입!!



매콤한 메뉴와의 조합이 좋더라고요!
매운 거 완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안 매운 메뉴와 매운 메뉴 조합을 추천해 드려요~




요번에 유독 리조또가 맵게 느껴져
맵찔이인 저는 좀 힘들었거든요 ㅠ

조심하셔요 맵약한이분들🥲

사진 메뉴판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브레이크타임이 15:00부터인데

주말 공휴일엔 브레이크타임 전,

마지막 주문을 15:00까지 할 수 있나 봐요~

 

 

 

 

[세컨디포레스트 용인 보정점은요...]

-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주차공간 협소(공영주차장 등을 이용하는 게 편할 듯)

- 음식 호불호가 있는 듯함

(언제 한 번 같은 타임에 간 커플은 음식을 많이 남기고 감)

- 매운 음식은 정말 매콤해서 맵순이 분들은 주의!

- 가게가 붙어있어서 당황하기 쉬움

- 저와 비슷한 입맛이라면 맛집으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