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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한식] 태화산 밑에 자리해 있는 '목부방'

내돈내맛

by 느리니 2021. 9. 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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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한식] 태화산 밑에 자리해 있는 '목부방'

 

여기도 제가 정말 자주 갔던 집.

요즘은 이사하고 나서 잘 못 가고 있는 집이지요....

가까우면 정말 자주 갔을거예요.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태화산'에서 등산하고

먹으러 가도 좋을 듯해요.

 

태화산 입구랑 엄청 가까운데 자리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주인 분이 바뀌어 메뉴도 싹 바뀌었답니다!(2024.04.04기준)

 

[경기광주 한식] 태화산 밑에 싹 바뀐 뉴 '목부방'

[경기광주 한식] 태화산 밑에 싹 바뀐 뉴 '목부방' 정말 오랜만에 찾아간 '목부방' 주인분이 바뀌셨는지, 메뉴자체가 싹 바뀌었더라고요! 목부방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로 874-8 (도척면 유정리 6

so-tasty.tistory.com

 

 

 

 

 

<<<목부방>>>

 

목부방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로 874-8 (도척면 유정리 604)

place.map.kakao.com

 

사실 제가 쓰는 곳은 다 제 맛집들이라는 사실...

취향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제 취향대로면 완전 강추!

 

 

 

여기 가족분들하고 와도 좋고,

한식 좋아하고 등산 좋아하면

데이트 코스로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목부방 입구

주차라인이 없지만 저기에 쭉 차를 주차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산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보니,

차 없이는 오기 힘든 곳이랍니다.

 

 

비빔밥 좋아하시고 백숙 좋아하시면 꼭 오세요.

왜 안 와요. 여기...!!

 

 

 

 

목부방 내부

신발 벗고 들어오면 이런 내부가 펼쳐져요.

의자에 앉을 수 있고,

평상 같은 곳은 좌식으로 앉을 수 있답니다.

 

 

방도 있으니 방 원하시면 말씀하시면 될 거예요.

이렇게 식사시간 지나서 오면 빌린 것처럼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ㅎㅎ

(물론 평일 기준이랍니다.)

 

 

 

 

 

 

 

 

목포방 메뉴

메뉴가 간결하죠.

특히 한식은 메뉴가 적으면 적을수록 

맛집 확률이 높은 것 같아요.

(많다고 맛집이 아니라는 건 아니에요.)

 

 

그만큼 이 집이 맛있다는 거죠 ㅎㅎ

 

 

메뉴판에도 적혀 있듯이 산채정식을 주문하시면

삼계탕이 나오는데,

3인까지는 한 마리가 나오는데요.

그래서 2명이나 4명이서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ㅎㅎ

 

 

그렇다고 3명인데 가지 말아야지 하지 마셔요.

닭이 아쉽지만 다른 음식들도 맛있으니깐요 ㅎㅎ

 

 

 

 

이번 사진들은 4명이서 가서 

산채정식 4人을 주문한 거랍니다.

 

호박 수프

식전 음식으로 호박 수프가 나와요.

많이 달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묵무침

묵무침도 너무 좋아요.

양식에서는 샐러드 같은 담당을 하고 있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입맛을 돋아줘서 좋아요.

 

 

 

 

 

 

 

모둠전(호박전, 버섯전, 동태전)

정식 4人 주문해서

딱 인원수에 맞게 나온 모둠전

 

전도 포슬포슬하니 맛있어요.

버섯전에는 고추가 들어가 있지만

(고추 향을 싫어함)

여기 들은 건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어차피 하나 먹어서 그런지 ㅎㅎ

 

 

 

 

 

 

 

 

나물, 무말랭이, 오이지, 콩나물국

산채비빔밥을 위한 반찬들이 쫘르륵 나왔어요.

삼계탕 닭다리 시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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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볶음

이것도 비빔밥의 핵심 멤버예요.

매콤하고 맛있어요.

채소가 좀 많지만...

비빔밥의 메인 밥

비빈 장면을 못 찍었는데요.

나물들과 낙지볶음을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 두르면

끝!

 

 

 

지금 밤에 쓰고 있는데 곤욕이네요.

진짜 아는 맛이 젤 무서워요 ㅠㅠ

 

 

 

밥이 적어 보이지만, 

그릇이 크기도 한답니다.

밥이 적은 것도 맞긴 해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삼계탕

뽀얀 삼계탕 밑에

끓인 밥이 있거든요.

 

 

기름이 좀 많은 편이에요.

아무래도 닭 껍질이 들어가 있어 그런 것 같아요.

닭껍질 안 좋아해서 빼고 먹었답니다.

 

 

저는 한 마리를 다 못 먹어서

(이미 위에서 다른 걸 먹어서 일지도 모르지만?)

2人 1 닭인 게 좋더라고요.

 

 

 

사진으로 또 못 담은 음식이 있는데...

누룽지탕도 있어요!

저 밥을 솥밥에서 퍼서 주시거든요.

그리고 솥에 남아있는 누룽지는 

따뜻한 물을 넣어서 덮어 주세요.

 

 

밥 다 먹고 나면 누룽지탕을 먹어주면 돼요.

누룽지탕이 소화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정말 마무리는

매실차

매실차를 주셔요.

여기 매실차도 맛있어요.

여기 중에 맛 그냥 그런 것도 없었어요.

 

 

여기선 매실차까지 먹어줘야

다 먹은 거랍니다 ㅎㅎ

(사장님이 식사 마무리되는 거 파악하시고 내주세요.)

 

 

 

 

<목부방은요...>

 

- 매일 11:00-21:00

- 주차 o 차 없이 오기 힘든 곳

- 태화산 입구에 위치

 

- 음식들이 정갈하면서 맛깔남

-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음

 

- 부모님 모시고 오기 좋은 곳

- 등산 좋아하시면 와도 좋은 곳

(등산하고 밥도 먹고 1석2조)

 

 

 

 

 

 

 

 

자주 오고 싶은 곳인데... 가깝지가 않아 아쉬운 집이에요 ㅠㅠ

 

 

 

그런 목부방이 메뉴가 싹 바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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